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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구미경찰서 신축 공사장서 거푸집 무너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2 20:01 수정 2018.11.12 20:01

지난 9일 새벽 3시경 구미시 신평동 구미경찰서 신축 공사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졌다. 그 당시 다행히 일을 하는 노동자는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공사 덕영건설이 본관 5층 거푸집 공사를 진행 중인데, 비가 오는 바람에 콘크리트가 굳지 않은 상태에서 거푸집을 묶은 철사와 로프가 빠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송정동 구미시청 옆 청사가 오래  낡고 좁아 2014년 신평동 옛 금오공대(9만여㎡) 운동장 1만2천㎡를 부지로 확보, 사업비 256억여 원을 들여 신청사를 짓고 있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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