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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음주단속에 불만 품은 60대 운전자 승용차 몰고 예천지구대로 돌진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2 20:01 수정 2018.11.12 20:01

예천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01시 54분경 음주단속에 불만을 품은 60대 운전자가 승용차를 몰고 예천지구대로 돌진해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현행범으로 체포 했다.
사건 당시 지구대 안 3명의 경찰관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출입문 앞 2개의 충돌방지석이 설치돼 있어, 지구대로 향하던 김씨의 카니발 차량은 방지석에 걸려 멈춰서면서 인명피해와 기물파손은 없었다.
이 충돌 방지석은 신동연 예천경찰서장 부임 후 특수시책으로 사건처리 및 단속에 불만을 품은 돌발 행위자 방지를 위해 높이 35cm 정사각형 모양의 대리석을 전 지구대ㆍ파출소에 설치한 것이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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