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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국제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수방시 ‘아띵 루스나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베니 유디요노’수방시의회 의장, 관계자 6명이 지난 12일 김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28일 인도네시아에 발생한 쓰나미, 지진 등 자연재해로 지난달 15일 김천시민의 날에 방문하지 못한 것에 대한 방문이다.
비록 1박2일 짧은 방문기간 이지만 수방시 관계자들은 김천시장 면담, 김천의료원,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우리시 보건과 농업분야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인도네시아 수방시를 비롯해 세계 각국과 교류를 확대하는 등 세계화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만남을 통해 김천시와 수방시 간 문화?경제?교육?의료,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방안들이 협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수방시는 지난해 10월 15일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맺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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