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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산·학·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체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3 19:07
수정 2018.11.13 19:07
일자리창출 협력체계 구축
칠곡군은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 영진전문대학, 칠곡상공회의소,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산·학·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체결한 이번 협약은 특성화 학교인 경북기계명장고와 지역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백선기 군수, 이재호 군의장을 비롯한 협약기관 및 경제단체 관계자, 지역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기계명장고는 젊고 유능한 기능 인력을 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기업은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활용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기계명장고 기계과 등 3학급 72명 신입생은 맞춤형 교육과정에 필요한 17개의 실습실에서 산업역군으로 성장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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