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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보건소, 의·약무 대표와 간담회 가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3 19:08
수정 2018.11.13 19:08
성주군은 군민중심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법을 모색 하고자 관내 의사회?약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 및 지역응급의료기관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개최한 이날 간담회는 각 단체 간 역할과 기능, 효율적인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고 갔다. 주요내용은 화재취약시설인 의료기관 화재예방 및 감염 병 발생,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사항,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사항, 비급여 진료비용 상한가에 대한 의료·약사법 주요 내용을 안내 했으며, 특히 법정감염병 신고 및 신고일 준수,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보건소,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위한 논의를 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는 군민에게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약 관련 단체와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건강한 군민 행복성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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