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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운수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운수면 평생학습축제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3 19:09
수정 2018.11.13 19:09
운수면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운수면사무소 앞 운수대통광장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김선욱 고령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수면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했다.
운수면 평생학습의 주제는 ‘사람과 자연’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통한 자연 친화적 축제를 개최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12일 개최한 이번 축제는 운수면에서 시행하는 평생학습(풍물, 대나무공예?천연비누, 한글문예교실, 서각, 풍물, 라인댄스, 색소폰, 품바)과 봉평1리 인문학 마을이 함께 하는 축제로 색소폰연주, 어르신들의 손글편지 발표(한글문예교실), 라인댄스, 품바공연이 이어졌다.
면은 “평생학습 회원 모두 한 해 동안 수고 많았으며, 참석한 내빈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축제의 기쁨을 흥겨운 마음으로 함께 즐겨 주실 것”을 전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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