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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난치병 학생·학부모 초청 협의회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3 19:37 수정 2018.11.13 19:37

경북도교육청은 난치병 학생의 학부모에게 격려와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자  13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난치병 학생 학부모 초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개최된 협의회에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난치병 학생의 학부모와 직접 대화를 나누면서 따뜻한 위로와 격려,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 가족들의 나눔으로 운영되고 있는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보면서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난치병 학생들의 치료를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난치병 학생 의료비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1,244명에게 99억 6,100여만원의 의료비를 지원, 난치병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진우 기자  iksnufe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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