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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강북보건지소, ‘식품업소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 개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3 19:43 수정 2018.11.13 19:43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가 오는 16일부터 ‘식품업소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북구는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를 위해 구비 5억원을 들여 x-선 촬영 장비를 갖추는 등 강북보건지소 내부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단장했다.
식품업소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신청은 신분증과 검사비용 3000원을 지참해야하고 접수일로부터 평일 5일이 소요되고 1회에 한해 방문 및 온라인 무료 발급도 가능하다. 재발급 시에는 회당 500원의 수수료가 징수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강북보건지소의 식품업소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 실시로 기존 북구보건소를 이용하던 강북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건사업의 효율성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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