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대구

대구 달성군 ‘중국국제여유교역회’서 관광객 유치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3 19:43 수정 2018.11.13 19:43

대구 달성군은 오는 16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관광박람회인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참가해 달성군관광상품 홍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달성군을 비롯해 한국의 주요 15개 지자체 및 기관이 참가해 각 지역의 우수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방한관광상품 홍보전을 펼친다.
달성군은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문진 주막촌, 송해공원, 마비정 벽화마을 등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여행사, 언론사, 항공사를 포함한 관광업계 전문가들과 비즈 미팅을 실시해 달성군의 관광을 알리고 상하이 산업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관광 실 수요층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이밖에 중국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방한 의사를 타진하는 등 단체 기업관광 유치 활동도 전개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한·중 관계 회복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중국 마케팅을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