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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대구 달서구, ‘희망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3 19:48 수정 2018.11.13 19:48

지난해 이마트 희망의 김장 나눔행사에서 김장버무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이마트 희망의 김장 나눔행사에서 김장버무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14일 이마트  월배점 야외주차장에서 달서구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취약게층과 사회복지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희망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 피범희 영남지역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주부봉사단 등 대구지역 이마트 7개 점포는 후원금 4천5백만원을 기부하고 김장버무리기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이날 행사는 김장재료를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는 등 대형마트가 전통시장과 상생·협력하는 본보기를 제시해 눈길을 끈다.
또 10kg 800박스의 김장을 담가 쌀 10Kg 200포와 함께 달서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6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5곳에 전달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즐거운 참여 속에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이 이어져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기가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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