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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달성군, 중국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3 19:49 수정 2018.11.13 19:49

중국 관광박람회 참가, 달성군상품 홍보

달성군청 전경.
달성군청 전경.

 

대구 달성군이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달성군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관광박람회인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 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 참가해 달성군관광상품 홍보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달성군을 비롯해 한국의 주요 15개 지자체와 기관이 참가해 각 지역의 우수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방한관광상품 홍보전을 펼친다. 달성군은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문진 주막촌, 송해공원, 마비정 벽화마을 등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여행사, 언론사, 항공사를 포함한 관광업계 전문가들과 비즈 미팅을 실시해 달성군의 관광을 알린다. 아울러 상하이 산업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관광 실 수요층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이밖에도 중국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9년 방한 의사를 타진하는 등 단체 기업관광 유치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한·중 관계 회복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특히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중국 마케팅을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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