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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소년 유해업소 사전 지도 점검 실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3 19:54 수정 2018.11.13 19:54

대학·주택가 주변 호프·소주방 업태 위주

경산시는 대학 수능시험을 앞두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호프, 소주방, 통닭 등 취급 조리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지도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청소년 주류 위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등의 지도·점검은 물론 영업주와 종업원의 준수사항을 전달하고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제공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해 유해환경을 사전 예방하며 계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해 청소년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산=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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