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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청도군, ‘서울 가락몰팔도마당’에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개관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3 19:55 수정 2018.11.13 19:55

청도 농특산물 100여종 판매

이승율 청도군수(왼쪽 열두번째)가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왼쪽 열번째)과 관계자 등이 청도군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으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이승율 군수는 지난 9일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해 전국 최대규모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 있는 서울 가락몰 팔도마당에서 청도군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을 개관했다.
서울 가락몰 팔도마당은 반경 5㎞ 내 잠실 롯데타워와 코엑스가 있어 최적의 상권으로 평가받는 곳으로 청도군 대표 특산품인 감말랭이와 감와인, 청도반시 가공제품을 비롯한 한재미나리청, 모과차, 된장, 고추장, 감물염색제품 등 1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이종욱 농협 청도군지부장을 비롯해 지역농협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개관행사 및 팔도마당을 관람했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개관식을 통해 서울에 청도군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거점을 마련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앞으로도 수도권 내 홍보·판매관을 확대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해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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