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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예천군, 민·관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3 19:59 수정 2018.11.13 19:59

생활주변 위해요소 청산
국민 안전의식 고취

예천군은 지난 12일 예천상설시장 일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오순록 그린에너지본부장을 비롯한 예천양수발전소 직원과, 예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및 공무원 60여명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 1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생활주변 안전 위해요소 청산 및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관련 법령으로 지정된 날로, 전국적으로 안전점검 및 캠페인 행사가 진행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전기 안전사고예방 및 농기계 안전사고예방 리플렛을 배부하며, 홍보활동과 함께 상설시장 내 위험요소를 조사하고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점검 활동도 펼쳤다.
또한, 7대 안전무시관행인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의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변 위험요인과 안전에 대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안전사고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으니 군민 모두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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