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농촌내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의 단기간 집중 수거를 통해 농촌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촌환경 개선을 통한 깨끗한 농촌 건설을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처리반을 운영 한다.
영농폐기물 수거 처리반 모집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9개 읍면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 대상자 9개팀 78명을 16일까지 선정해 오는 19일부터 12월21일 까지 해당 읍면에서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공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를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신체적·정신적 건강한 자중고등학교·대학(대학원포함)교 재학생과 고소득자, 고액 자산가 등을 제외한 자로 해당지역 읍·면에 이달 16일 까지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영농폐기물 수거 처리반 운영으로 농촌 환경오염을 막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아름다운 청정청도를 가꾸어 돌아오는 농촌, 부자농촌 청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