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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대구농협, 도·농상생 MOU 체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4 18:25 수정 2018.11.14 18:25

대구농협이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와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상호협력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농협대구지역본부 제공
대구농협이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와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상호협력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농협대구지역본부 제공

 

대구농협이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와 지난 12일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상호협력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농협에 따르면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성협의회) 회원단체장의 농촌마을 명예이장 위촉 및 소속 회원의 명예주민 위촉, 이들 마을과의 상호교류 활동을 통한 도농상생운동 적극 참여 등이다.
협약 체결 후 이어진 명예이장 위촉식에서는 김문오 달성군수, 달성군관내 조합장, 교류대상 마을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협의회 회원단체장 7명이 달성군 관내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위촉된 회원단체장들은 앞으로 마을행사 등에 참여함은 물론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농촌일손돕기 실시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
정기은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명예이장으로 달성군 가족이 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왕성한 활동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달성군은 앞으로도 명예이장 제도를 적극 추진해 활기가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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