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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사과 홍보행사’…예천사과 우수성 홍보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4 19:18 수정 2018.11.14 19:18

예천군은 지난 13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경북사과 홍보행사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지역 사과 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석해 예천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13회째를 맞고 있는 경북사과 홍보행사는 13일~15일까지 열리며, 예천군을 비롯한 경북의 15개 시·군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의 후원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하여 매년 서울광장, 청계천 등 서울의 주요 명소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사과 생산의 70%를 점하고 있는 경상북도 주산지 시군의 명성과 인지도를 대외 널리 알리고, 경쟁력 있는 명품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경북사과 할인 판매행사 및 경북 착한사과 명품관 등이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기후변화와 FTA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산업의 활로를 위해, 경상북도와 15개 시군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바람직한 발전방향과 공동발전 전략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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