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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올해의 대학 2위 선정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4 19:32 수정 2018.11.14 19:32

영남이공대학교 기계계열 및 기계공학과 재학생이 창의적 종합설계대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제공
영남이공대학교 기계계열 및 기계공학과 재학생이 창의적 종합설계대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제공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는 ‘2018 공학페스티벌’행사에서 올해의 대학 2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공과대학 학부생들이 만든 기술과 작품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2018 공학페스티벌’ 행사는 ‘Super Challenger’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107개 대학이 참여해 IoT 가전, 반도체·디스플레이, 전기·자율주행차 등 194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영남이공대는 아이디어경진, 공학밴드, 설계부문 경진대회 수상, 창업투자아이디어경진대회, 페스티벌 참여도 등 선정기준 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영남이공대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은 기계계열 및 기계공학과 재학생 5명은 ‘초음파 식품 절단기 시스템개발’을 주제로 한 창의적 종합설계대회 부문에 참가해 예선에서는 대상을 수상했고 본선에서는 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기계공학과 2명, 전기자동화과 2명의 총 4명의 학생이 참여해 금상, 은상, 동상(2명)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한승철 영남이공대학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사업을 더욱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공학기술교육사업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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