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가 주최하고, 금오공과대학교 주관으로 김천대학교에서 소상공인 25명을 대상으로 실전 SNS 마케팅 전략, 예비창업자 22명을 대상으로 SNS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9일까지 실시한 이번 교육 중 자영업자, 공인중개사, 소상공인 SNS 마케팅 교육은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교육이 매출로 바로 이어져 큰 성과를 거뒀으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SNS 교육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쇼핑몰 성공 창업전략과 상품등록 및 관리, 판매교육을 실시해 총 13명이 창업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블로그에 올려놓은 찹쌀떡 주문이 더 이상 주문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대박나 SNS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는 “시대 트랜드에 맞춰 소비자 구매의욕을 높일 수 있는 SNS 마케팅 교육을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수강생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세무, 회계 관련 추가교육을 로제니아 호텔 세미나실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