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김문오 군수(가운데)가 자원봉사단체 회원 60여 명이 화원읍에서 홀로 생활하는 김모씨(65·장애인) 등 지역 저소득가구 6곳을 찾아 가구당 500장씩 총 3천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2개 조로 나눠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단체 회원들은 저소득가구의 생활 고충을 위로하고 건승을 기원하기도 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