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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제9회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시상·전시회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0 18:57 수정 2018.11.20 18:57

구미시, 395점의 작품 출품 중 79점 작품이 선정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지부장권한대행 김 영)가 주관하는 제9회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지난 16(금) 오후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김용학 구미시복지환경국장, 수상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로 제9회째를 맞이하는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일깨우고 구미시를 비롯한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파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구미시가 녹색환경도시,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01명의 사진작가들이 395점의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지난 10월 20일 구미시청 4층 강당에서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10점, 입선 65점 등 총 79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환경부장관상)은 “올챙이 떼”를 출품한 최재덕씨(경북 구미시)가, 우수상인 구미시장상은 하석화씨(경북 청도군)의 작품 “가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 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수상작품 전시회는 대상을 받은(올챙이 떼) 작품을 비롯해  14점의 수상작품을 지난 16일 ~ 18일까지 3일간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전시 했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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