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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주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회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0 18:57 수정 2018.11.20 18:57

성주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하기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제4기 지역사회계획수립을 추진하고자 금년 3월부터 공무원과 민간인들로 TF팀을 구성하고, 한국갤럽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연구를 맡아 추진했다.
지난 19일 개최한 이번 심의회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중기계획 및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받아 최종 마무리하는 단계로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심의 후 군의회에 보고를 통해 도에 제출한다.
 제4기 계획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 성주’라는 비전 아래 지역성?포괄성?정상화?공공성?참여성 원리에 근거함으로써 5개의 중점추진전략 수립, 25개의 세부사업을 세워 2019년부터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참석한 위원들은 주민들의 욕구 및 각 사회복지기관들의 욕구도 충분히 반영해 만들어진 계획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군에서 복지예산을 충분히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이 군수는 “계획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정은 없애고, 필요한 예산은 적극 반영하겠으며, 제3기에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제4기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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