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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구미·칠곡 오염물질 배출시설 합동점검 실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0 18:58
수정 2018.11.20 18:58
정기적인 점검으로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
김천시는 김천시·구미시·칠곡군 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18개소에 합동점검을 실시해 2곳의 위반업체를 적발했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이번 합동 점검은 2개 반 6인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운영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 실태, 배출시설 신고 사항과의 일치 여부, 오염물질 유출 여부를 확인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 이행 1건, 배출시설 일지 미 작성 1건으로 해당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조치했으며, 그 외 경미한 사항은 환경오염 사전방지 조치, 민원유발 사항 개선권고를 통해 시설개선을 유도했다.
시는 “앞으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민원유발 사업장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환경관련 법령 및 준수사항 미숙지로 인해 위반사항이 없도록 지도함으로써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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