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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영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콩 선별작업장 운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0 18:58 수정 2018.11.20 18:58

콩 선별 원스톱 해결

영천시는 12월까지 콩 재배 농가의 편익을 제공 하고자 영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청통면 호당리 소재)내 콩 선별장을 운영 중이다.
콩 선별 작업장은 지난 10월부터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선별기 사용 등에 소요되는 비용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10대의 콩 선별기를 운영하면 일 최대 50톤가량의 선별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도 콩 선별장을 운영해 300톤가량의 선별작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350톤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임대사업소 관계자는 “흰콩, 검은콩(속청),  팥 등 선별기를 별도 관리 해 선별 과정에서 타 품종의 혼입에 따른 상품성 저하는 없다.” 라고 전했다.
한편 콩 선별기 사용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사전에 예약하시거나 오전 중에 여유포대만 준비해 오면 콩 선별을 할 수 있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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