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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0 19:00 수정 2018.11.20 19:00

구미시, 내년 1말까지 모금 9억2900만원 목표

구미시는 지난 17일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기부금이 모일때 마다 온도가 올라가는데 올해 구미시의 모금 목표는 9억2900만원으로 929만원의 성금이 모금되면 1도씩 올라가게 된다.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성금모금에 구미시민 1인당 2200원씩 기부하면 온도계가 100도를 가리킬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 아동과 장애인, 홀몸 어르신들 등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이어 구미시 나눔 리더 인증패 전달식과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장세용 시장과 김태근 시의장이 구미시 나눔리더 1,2호로, 조중래 구미시 나눔봉사단장이 나눔 리더 7호로 인증패를 받았다.
기부금은 효성티앤씨 구미공장에서 3600만원을,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새마을금고구미시연합회 등에서 각각 2000만원을 전해왔다.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나눔으로 행복한 구미, 소외됨 없는 복지 도시'가 적힌 글씨를 들고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기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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