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대구

‘농촌공동체 활성화 큰몫’

예춘호 기자 입력 2016.09.29 20:47 수정 2016.09.29 20:47

가창면 우리동네 마실극장‘성황’가창면 우리동네 마실극장‘성황’

달성군 가창면 우리동네 마실극장이 지난 28일 가창면사무소에서 황영근 면장, 이연구 노인회 분회장 등 지역주민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가창면 우리동네 마실극장은 도예가이면서 문화예술활동가인 여상범의 ‘人文과 Heling, well-ness’에 관한 운동법 강의에 이어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의 현란한 실력으로 가창 마실극장에 참여한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서 트로트 가수 규리씨와 선경씨의 신명나는 무대 등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황영근 가창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 심신의 여유를 갖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발전의 기반을 조성하여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우리동네 마실극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6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각 읍면 소재지를 돌며 다양한 공연과 건강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26일 옥포면 공연을 끝으로 2016년 사업이 마무리 된다. 달성=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