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대구

대구 북구, 치매 인지재활·가족 프로그램 수료식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1 17:45 수정 2018.11.21 17:45

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9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실 수료식이 열리고 있다. 북구청 제공
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9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실 수료식이 열리고 있다.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는 지난 19일 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9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앞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치매예방프로그램 ‘똑똑! 인지 두드림 치매예방교실’,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콕콕! 인지자극교실’, 가족지원프로그램 ‘헤아림 교실’, ‘치매가정 공감! 힐링교실’ 등을 벌였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증상을 지연시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전검사 실시 후 대상자를 구분해 수준별 맞춤 뇌 자극 인지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 인지자극운동 및 건강박수, 일상생활과 관련된 현실인식훈련, 신체·감각 인지자극 작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와 일반 어르신, 경증 치매환자,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