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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

울진군, 농어촌 장애인세대 생활 불편 해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1 19:33 수정 2018.11.21 19:33

‘장애유형에 따른 맞춤형 편의시설 제공’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도록 장애유형 맞춤형 개조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도록 장애유형 맞춤형 개조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어촌에 거주하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화장실 개조, 문턱제거, 경사로 및 키높이 싱크대 설치 등 장애유형에 따른 맞춤형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소득 인정액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2018년 기준 4인 가구 5,846,903원) 이하인 장애인 가구로 가구당 380만원 이내의 주택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현재 5가구가 선정돼 진행 중이다.
또한, 2019년에도 6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울진=김경호 기자 huripo13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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