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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주군 초전면, 인구 증가 위해 적극 노력 다짐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1 19:34 수정 2018.11.21 19:34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인구 문제 해결 위한 회의 개최

초전면은 관내 각 기관·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문제 해결 및 인구유입 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개최한 이날 회의는 초전면 현재 인구 상황을 공유했으며, 인구감소 원인 분석 및 인구유입 대책 수립이 논의됐다.
초전면은 최근 3년(2016년 5,079명, 2017년 5,064명, 2018년 3분기 4,897명) 연속 인구가 감소하는 등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날 회의를 지역 공동체 존립 기반을 위협하는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재차 인식하는 계기로 삼고, 관내 거주자 및 근로자에 대한 주소 이전 유도 및 인구증가 정책 홍보채널 다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각 기관·단체 회의 직원들이 초전면으로 주소를 이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마을 이장들도 관내 거주자들의 주소 이전을 권유하기로 했다. 또한 정착지원금(1인 10만원), 귀농인 정착금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1자녀 120만원, 2자녀 240만원, 3자녀 600만원, 4자녀 840만원) 등 인구증가 정책에 대해 배너, 팸플릿,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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