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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포항명물 과메기, 위생관리 강화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1 19:36 수정 2018.11.21 19:36

겨울철 국민 먹거리 “과메기”, 생산기간 내내 중점관리

포항시는 본격 과메기 시즌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과메기를 공급하기 위한 집중 위생관리에 나섰다.
포항시는 겨울철 최고의 먹거리인 과메기가 위생적으로 관리되도록 과메기 생산업체 18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2주간 1차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포항시 환경식품위생과와 수산진흥과, 읍?면 공무원 등 32명의 직원을 16개 조로 편성, 현장방문 지도점검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단순처리수산물인 과메기의 위생취급 가이드라인을 업주들에게 명확하게 인지시키고, 위생관리가 조금이라도 미비한 업체에 대해서는 과메기 생산이 끝나는 내년 2월까지 수시 점검을 실시해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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