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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고령군 ‘관내 투어 고령알기 사업’ 4차 실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1 19:36 수정 2018.11.21 19:36

고령군과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언론인 및 고령군 SNS 기자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투어 고령알기 사업’ 4차를 실시했다.
지난 20일 실시한 이번 관내 투어 고령알기 사업은 공무원, 각종 사회단체 구성원 등 지역민들에게 지역관광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 기회를 제공하고, 또 주민들을 관광 홍보 요원화해 역사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4차 사업은 정동락 학예사의 ‘대가야역사’ 강의, 허종 교수의 ‘내 고장 알리기, 한국 속의 고령군, 세계 속의 고령군 - 일제 강점기 고령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 -’강의로 이어졌다. 여기서 대가야읍에 사적비가 세워져 있는 ‘김상덕’선생(임시정부의 문화부장, 반민특위 위원장 역임)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여졌으며, 흔히 접할 수 없는 주제로 강의를 듣는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다례원에서 차 예절을 배움으로써 오후 일정까지 끝맺었다.   
한 참가자는 “이번 참가로 인해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령 이야기를 알게 됐고, 언론인으로서 관광도시 대가야 고령을 적극 홍보하겠다.”는 의지를 비췄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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