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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시,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2 18:15 수정 2018.11.22 18:15

김천시는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개최한 이번 보고회는 시 인구현황 및 추진 중인 사업을 바탕으로 정체 중인 우리 시 인구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새 정부와 경상북도, 타 지자체, 외국 인구정책 비전, 전략 분석, 김천시 맞춤형 중장기 인구정책 수립과 로드맵을 마련기 위해 열렸다.
연구용역을 맡은 (재)한국경제기획연구원의 윤일형 이사는 보고회에서 지역현황 분석 및 지역주민 의견 실태조사 등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구체적 용역 과업수행계획을 보고했다.
시는 “우리 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20대 인구유출을 막는 것”이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대책이 마련돼 인구절벽의 위기에 대응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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