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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2 18:34
수정 2018.11.22 18:34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지난 21일 대구 북구 4개 노인복지관과 영진전문대학교 백호체육관에서 ‘대구시 북구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자, 시니어봉사단’을 위한 문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 북구 강북노인복지관, 대불노인복지관, 북구노인복지관, 함지노인복지관 등 4개 복지관의 21개 사업단에 참여 중인 어르신 800명이 참석했고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행사 도우미를 맡았다.
행사는 어르신 공연단이 준비한 식전공연에 이어 4개 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한 21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단 활동 결과 발표가 있었다. 2부는 어르신들을 위한 해금, 퓨전국악, 전자바이올린, 초대가수 공연 등이 펼쳐져 신명나는 문화 한마당이 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60세 이상 노년기에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익활동, 시장형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으로 노인복지를 향상하는 정부 주요 노인 정책사업 중 하나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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