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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살기좋은 대가야 고령 만들기 추진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2 18:37 수정 2018.11.22 18:37

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 인상 및 폐지 수집보상금 확대지급

고령군은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 의 군정목표를 달성하고자 영농폐기물 수거 및 폐지 수집 활성화를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대가야 고령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도 농약용기류에 환경공단 수거 보상비를 기존 200%에서 300% 상향조정해 영농 사용 후 수거되지 않고 들판, 하천의 무분별한 방치로 환경오염 원인이 되고 있는 농약빈병을 철저히 회수할 계획이며, 금년에 10톤의 수거실적을 올림에 따라 수거보상비를 200%에서 300%로 인상, 약 12톤의 수거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개봉 후 농가에 보관중인 폐농약도 수거 및 위탁 처리해 주변 토양과 수질오염을 사전 방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에서 수집한 재활용품 중 폐지류에 한해 단체는 물론, 개인에게도 판매금의 100%를 지급하는 등 지속적으로 폐지류 재활용품 수거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참고로 금년에 농약용기류 10톤, 폐지류 1,214톤, 영농폐비닐 1,032톤을 수거해 보상금 농약용기류 36백만 원, 폐지류 50백만 원, 영농폐비닐 115백만 원을 지급했다.
군은 “무단방치, 불법 소각·매립되는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품의 보상금 인상을 통해 자원을 수거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깨끗한 고령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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