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21일 이마트 칠성점 야외주차장에서 지역의 홀로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삶의 희망을 나누고자 지역의 복지기관과 기업이 함께하는‘2018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한마당’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보생명 대구FP본부와 북구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 생활관리사 등 100여명이 참여해 북구지역 23개동 홀로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400세대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이길 수 있는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주변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