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28일 개최한 ‘2018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군은 국가하천 안전관리, 시설물 관리, 재해대응관리, 예산 적정집행이 우수하고, 친수 공간 이용증대를 위한 야외물놀이장 운영,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개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부산 청 관할 30개 시·군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군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인센티브 사업비 1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군은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