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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9 19:43 수정 2018.11.29 19:43

향후 4년 사회보장 서비스 향상 비전 제시

영양군에서는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와 오운석 민간대표위원장을 비롯한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및 업무 관련 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영양군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제4기(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들의 복합적인 복지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2019년부터 향후 4년간 영양군 사회보장 서비스 향상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 체계적이고 지역실정에 맞는 실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제3기 계획과 달리 기존 의 복지·보건 분야뿐만 아니라 교육·고용·문화·환경 등 사회보장 영역이 확대되고 자체사업 위주로 설계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주민복지욕구 조사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제4기 영양군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목표와 전략과제 그리고 세부사업 등 주요 핵심사항을 보고한 후 질의응답과 함께 의견을 수렴했다.
본 용역은 ‘미래를 함께하는 생활보장 행복도시 영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4대 추진전략(군민이 함께하는 사회보장 전달 체계 강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노인맞춤형 사회보장 서비스 강화, 사회참여 증진 및 생활 안정 강화)에 대해 지역사회보장 지원 네트워크 구축 사업 외 6개 중점 추진 사업을 포함한 총 16개의 세부사업을 설정해 추진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영양=전재춘 기자  gamja896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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