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층 회의실에서 시립도서관 운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9일 오전 10시 개최한 이날 위촉식은 위원소개, 위촉장전달, 2018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9년 업무보고,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시립도서관 운영위원은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및 각종 문화 시설과 긴밀한 협조를 위해 교육계, 문화계, 지역주민 등 각 계 각층 시민대표 15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시는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한국 성인 10명중 4명은 1년에 책을 한권도 안 읽는다.”며, “도서관 운영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책을 읽는 분위기를 조성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03년 개관한 시립도서관은 공무원 시험과 자격증 취득, 승진 시험, 다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황악산, 고성산 정기를 이어받은 명당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