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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2018년 성탄트리 점등식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9 19:51 수정 2018.11.29 19:51

‘화합과 나눔의 불빛으로’

2018년 시민의 안녕과 지역 화합을 기원하고,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 행사가, 다음달 2일 오후 5시부터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예닮찬양단, 비보브라스,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성탄트리 점등예배는 임보순 목사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주제의 설교로 진행된다.
올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 설계를 도와줄 성탄트리는 시가지 중심부인 문화의 거리와 송현 오거리, 법흥교 동단 교차로(용상동) 3곳에서 내년 1월 6일까지 불을 밝힌다.
시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와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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