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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2018년 특별기획전시 안동, 안동인’ 개막식을 개최했다.
29일 오후 2시 개최한 이번 전시는 새로운 시도의 작품 제작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내년 2월 말까지 ‘안동, 안동인’을 주제로 이미지 블록, 매핑 프로젝터, 안동포 스토리 일러스트, 벽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지난 2016년 신도청 이전을 축하하고, 정든 삶의 터전을 옮겨야 했던 경북도청 이전지 주민들의 고향에 대한 추억을 담은 ‘추억 속의 보물 보따리’ 기획전을 개최했다.
또 지난해 다양한 제사 모습을 소개하는 ‘안동의 제사’ 기획전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매년 특색 있는 주제를 선정해 특별기획전시를 마련하고 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웅부문화공원에 자리한 전국 유일 유물 없는 디지털박물관으로 개관 후 꾸준히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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