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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시, 공공용지 정비사업 롤 모델 '濃厚'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9 19:54 수정 2018.11.29 19:54

국토부, 전국 최초 시행 안동시책사업 높이 평가

안동시는 공공용지 공사가 마무리된 토지 가운데 도로, 하천 제방으로 지목변경이 되지 않은 필지에 대해 지난해부터 일제조사를 거쳐 지목 변경과 토지 합병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지적공부 정비 토지에 사전조사를 마쳤으며, 이 자료를 기초로 올해 10월까지 지목변경 4,700필지, 토지합병 2,200필지, 소유권정리 1,100필지에 대한 공부정리를 마무리했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용지정비사업은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의 시책사업 발굴을 위한 현장방문으로 이어졌다.
지난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토부 3명, 경북도청 3명, 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공용지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논의하고, 국토부는 이 사업이 전국 확대 실시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는 안을 내놓을 것이라며, 전국 최초로 추진한 시책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시는 “공공용지정비사업을 기초 삼아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지에 대한 타당성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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