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28일 (사)국민행복운동 대구시협의회가 남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87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연탄은 관내 13개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