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도청 본관 1층 로비 갤러리에서 도에서 소장하고 있는 ‘해외 자매결연 도시 교류 기념품’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역대 도지사를 비롯한 도 대표단 등이 세계 21개국 26개 해외 자매결연 도시의 기관이나 단체로부터 받은 기념품 중 51점을 선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도청 로비 갤러리에 특별전시 한다.
미국 성조기, 호주의 100달러 도금화폐, 인도네시아 전통 칼, 중국 병마용 토기, 베트남의 공예액자, 인도네시아 전통혼례의상 등 다양하고 의미 깊은 기념품 등을 전시해 경북도 청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가 제공한다.
안진우 기자 iksnufe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