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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청도군, 운문면 봉하보건진료소 준공식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9 20:19 수정 2018.11.29 20:19

지역주민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새 둥지’ 열어

이승율 청도군수(왼쪽 여섯 번째)와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왼쪽 다섯 번째), 기관단체장, 이장, 지역주민 등이 봉하보건진료소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난 27일 이승율 청도군수와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운문면관내 기관단체장, 각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 마을이장, 지역주민, 시공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문면 봉하보건진료소 신청사 광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봉하보건진료소는 최초 지난 1986년에 건축돼 약 32년간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건물 노후화로 이번에 신축하게 됐다.
또 건물은 지상 1층으로 대지면적 741㎡, 건축면적 162.95㎡로  단열 등 고효율 저에너지 중점 설계로 건축해 관할 봉하리, 정상리, 마일리 등 주민 630여 명이 앞으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승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최근 급증하는 보건의료 수요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건강요구에 부응하고 주민 모두를 위한 시설인 만큼 언제든지 방문해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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