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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의회와 정책간담회 열어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9 20:40 수정 2018.11.29 20:40

대구북구와 북구의회가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북구청 제공
대구북구와 북구의회가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는 북구의회와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이 자리는 집행부와 구의회간 구정현안에 대한 소통 및 협력 강화로 원활한 정책구현과 내년 본예산 반영 주요사업 등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배광식 청장을 비롯 구간부와 이정열 의장과 구의원 등 5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그루 나무심기 등 21개 구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의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사업은 ▲행복북구 청년일자리 사업 ▲북구 관광종합 계발계획 수립용역 ▲금호강 오토캠핑장 조성 ▲북구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검단동 금호강변 체육시설 조성 ▲보훈회관 및 노인종합복지관 건립공사 ▲초등 영어 체험프로그램 지원 ▲100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및 운영 등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구민이 보다 더 살기 좋은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북구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다”며 “내년 주요현안사업들이 잘 추진 되도록 북구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2019년 예산(안)의 총규모는 당초예산보다 10.8%로 증가한 6천141억원으로 일반회계 6천38억원과 특별회계 103억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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