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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제3회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 결선 진출팀 확정

김영춘 기자 입력 2016.10.04 16:05 수정 2016.10.04 16:05

“미래를 여는 상상 그 이상의 상상!” 주제로 전국 초·중·고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과학적인 사고를 맘껏 펼쳐 보이는 「제3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의 본선대회가 지난 1일, 2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 대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아 152개 참가팀 중 23팀의 본선진출팀을 확정하여 10월 1일 초등부 및 중등부, 2일 고등부가 본선을 펼쳐 부문별로 12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대회방식은 서바이벌 형식으로 각 팀별 발표가 끝난 후 상대 팀 뿐만 아니라, 방청객도 질문과 토론에 참가하는 열띤 토론으로 상상 그 이상의 아이디어 열전을 펼쳤다.긴장감과 흥미진진함 속에서 전국의 학계 및 과학분야 전문가 10명으로 심사위원이 구성되어 창의적 탐구, 과학적 탐구, 실현가능, 발표 및 토론을 기준으로 토론이 끝난 후 바로 심사결과가 밝혀져 서바이벌의 묘미를 더했다.이 대회는 발표 및 토론 뿐만 아니라 마이 사이언스 TV 촬영, 우수 과학아이디어 전시, 과학미션탐험, 사이언스 매직쇼, 스마트 퀴즈대회 등 부대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참가자들만의 대회에 끝나지 않고 과학대결의 축제로 발전시켰다는 평이다.이 대회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다른 과학대회보다 아이디어나 질문수준, 토론수준이 높아 힘들었지만, 서로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토론이어서 좋았다”고 밝혔다.오는 22일 결선전에는 아이디어를 더 보안 발전시켜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전답게 과학체험의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이루어지며 시상식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angsangall.kr을 참조하면 된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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