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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김장담그기 행사에 엄태항군수가 동참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2.03 20:23 수정 2018.12.03 20:23

2단계 건축공사 순조롭게 순항 중
3대 문화권 하야로비 공원 조성 원활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달 30일 동절기를 대비해 우리시 주요 사업장인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담당부서 공무원 및 공사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격려하면서 민선 7기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김충섭 시장은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은 우리시 3대 권역별 관광지인 직지사권역에 방점을 찍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계획대로 적기에 사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준공이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준비와 겨울철 철저한 품질관리로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조성사업은 총 930억 원이 투자되는 공사로 지난 2016년 12월 1단계 토목과 조경공사를 완료해 시민에게 개방했으며, 지난해 7월 2단계 건축공사에 착수함으로써 평화의 탑, 문화박물관, 건강문화원 및 문화 체험 촌 건립 공사를 한창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직지사 일원은 직지문화공원, 하야로비 공원, 친환경생태공원과 어우러진 가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관광지로 변모시켜 김천 대외 인지도를 차츰 높여 나간다면, 지역관광산업이 크게 활성화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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