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 개발사업’의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 개발사업』은 대구시가 기업 맞춤형 R&D 지원을 통해 미래형자동차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시비 40억 원을 투입해 기업 매출향상, 업종전환 유도 및 기업투자 촉진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에 신규지원 대상과제로 확정된 6개 과제는 기술개발 과제 수요 조사(’16.7.18.(월)~8.5.(금), 접수 31건)를 거쳐 과제선정 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신규지원 대상 6개 과제는 ① 전기자동차 구동용 하이브리드 서킷 적용 권선계자형 전동기 개발 ② 저가형 원통형 셀을 활용한 고방열 고안전성 XEV용 배터리 모듈 ③ 4대 동시 충전이 가능한 100kW급 전력부 분리형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개발 ④ 220V 콘센트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 개발 ⑤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활용한 타워형 연료전지 발전소 및 전기차 충전소 개발 ⑥ 소형 물류형 전기자동차 차량 제작 및 실증/인증 평가이며, 10월 27일까지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 경북본부에서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에 신규지원 대상과제로 선정된 6개 과제는 단순한 R&D 과제가 아니라 지역 기업의 R&D역량 강화는 물론 기업 매출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기술개발에서부터 상용화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www.daegu.go.kr), 자동차부품연구원(www.katech.re.kr),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www.kiapi.or.kr), 대구TP(www.ttp.org)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김해동 기자 khd12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