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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주민과 함께 희망의 가을 어울림 축제

김해동 기자 입력 2016.10.04 19:02 수정 2016.10.04 19:02

대구시 서구는 오는 9일 오전 서구구민운동장 등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변화와 희망의 가을 한마당 어울림 축제를 연다. 구민 화합 축제의 문을 여는 건 달구벌 목민관 부임행차 퍼레이드다. 오전 9시30분 서구청을 출발해 신평리네거리, 중리네거리, 서대구공단네거리를 지나 구민운동장까지 총 25개팀 619명이 참가한다. 달구벌목민관 행렬단을 선두로 관악대, 날뫼북춤의 흥겨움과 함께 유~청소년부터 대학생, 성인팀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퍼레이드단의 화합된 마음으로 서구의 변화와 희망을 표현한다. 퍼레이드단이 구민축제의 장인 구민운동장으로 입장과 함께 축제를 즐기러 모인 서구 구민들과 함께 축제 한마당을 시작하게 된다. 개회식 진행 시 제26회 자랑스런 구민상으로 선정 되신 분들에게 영예로움을 전달하게 되며 달구벌목민관과 함께 초청된 내빈들이 펼치는 역동적인 서구! 변화와 희망찬 서구를 세계를 울리는 개막 퍼포먼스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초청내빈과 함께 진행하는 깜짝 경기와 대박 터트려 우리 동네 자랑거리를 보여주는 주민화합경기 등 진행으로 가을어울림 한마당이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축제의 끝은 역시 흥겨운 노래 잔치~~ 각 동에서 선발된 재능꾼들이 펼치는 구민가요제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울리는 함성과 흥겨운 춤사위로 미소와 행복을 함께하는 구민축제의 막을 내리게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변화와 희망찬 서구의 모습을 담은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준비하였으며, 축제를 통하여 우리 주민들이 더 밝은 미소와 행복을 담아가는 좋은 추억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김해동 기자 khd12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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