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과 고령군이 지난 4일 고령군청에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우호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영남대의료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건강서비스사업, 의료봉사, 행사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폭넓은 협력을 지속 추진하고 적극적인 상호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원과 고령군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고령군의 건강 증진 활동을 위한 큰 걸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